▶영주 순흥면 면사무소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영주 관아터
▶ 봉화시장은 작년에 비해 제비가 많지 않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둥지가 있으나 비어있는 둥지도 많았습니다,
▶영주 용상2리 마을회관 - 회관을 빙 둘러 14개의 둥지 관찰
▶ 조사 중에 오디 열매로 배꼽을 채우고
▶ 귀제비도 만났습니다.
지율스님과 함께한 내성천 제비 조사
습지와새들의친구가 지율스님과 함께 내성천 제비조사를 다녀왔습니다.
5월 30일, 6월 1일 1박 2일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지는 봉화시장과 영주 순흥면 일대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태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습지와새들의친구는지율스님과 몇 년 차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비는 농촌생태계의 건강성을 나타대는 지표종으로 그 서식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제비 둥지와 위치, 개체수 , 번식 여부 등
조사 도중 만난 제비 둥지 하나하나에는 생명의 경이로움이 깃들어 있었고, 새끼를 품고 있는 제비 어미의 모습에서는 자연의 강한 생명력과 모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봉화시장에 자리 잡은 둥지를 보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