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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

대저대교 민관 라운드테이블 개최 합의!

 

부산시와 범시민운동본부, ··전문가 참여하는 공개 라운드테이블 통해 최적노선 선정하기로 합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낙동강하구 대저대교 최적노선추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김정환 부산YWCA사무총장 외 6)’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문제로 빚어진 낙동강하구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민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은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과 낙동강하구 철새 도래지 환경보전 사이에 발생한 공공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달 6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단과의 면담 자리에서 박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현재까지 협의된 사항은 토론 주제를 낙동강하구 보전과 교량 건설의 상생 방안 마련으로 정하고, 세부 주제를 나눠 2회 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이다.

 

일정과 세부 주제는 1. 낙동강하구 생태계(변화)와 대저대교 노선 검토(12.2. 오후 3,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 2, 낙동강하구의 현명한 이용과 교량건설계획(12.16. 오후 3,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로 정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는 부산시 환경·도로 관계부서, 대저대교 최적노선 추진 범시민 운동본부, 도로(교량) 전문가, 조류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민 · 관 · 전문가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협치 행정의 과정을 통하여 도로의 연결성, 안전성, 기능성, 경제성 그리고 환경영향에 대해 숙의한 후 최적의 도로 노선, 환경영향 저감방안과 지속 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해창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경성대 환경공학과)이번 합의는 난개발에 대한 성찰과 낙동강하구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의 전기로, 최적안 도출에 성공한다면 세계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부산 미래발전의 최고 자산인 낙동강하구의 가치를 높이고 2030 월드엑스포를 유치하려는 부산시의 위상과 코로나19기후위기로 지친 시민들의 긍지를 더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참고 1

 

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요

 

 

 

개최 목표

 

- 낙동강하구 보전과 교량 건설의 상생방안 마련(최적노선 합의안 도출)

 

 

 

개최 형식

 

- 시민참여 공개회의

- 회의 운영과 정리를 위한 TF 운영

- 주제 발표: 부산시와 범시민운동본부 각 1

- 지정 토론: 조류전문가 각2, 도로전문가 각 2, 시와 시민운동본부 각 2

- 좌장: 김승환(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 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 동아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 참가자 자유토론

- 발제 내용 공유

- 토론 시간: 주제발표 각 15, 지정토론 각 10, 자유토론 각 3

- 진행시간: 2시간 30~3시간 * 상호 협의 하에 필요내용 조정

 

 

 

회의 주제

 

- 1: 낙동강하구 생태계 (변화)대저대교 노선 검토

- 2: 낙동강하구의 현명한 이용과 교량건설 계획

 

 

개최 일시

 

- 1: 122() 오후 3

- 2: 1216() 오후 3

 

 

개최 장소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부산진구 중앙대로 955(양정동)

 

 

문의

 

- 부산광역시 환경정책과, 도로계획과

- 낙동강하구 대저대교 최적노선추진 범시민운동본부

- 김해창 공동대표 010-5575-5150

- 박중록 공동집행위원장 010-8906-6314

 

 

참고 2

 

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최 배경 * 범시민운동본부 별도 작성

 

 

1. 2021625일 환경부는

- 부산시와 시민운동본부 겨울철새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기존 대저대교 계획노선이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큰고니의 먹이터와 잠자리가 위치하는 핵심서식지를 관통하여 서식지 파편화를 초래하며, 잠재적으로 서식지 이용률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 큰고니 서식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4가지 대안노선을 제시하면서

- 공동조사 결과와 대안노선을 반영한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 공사계획을 수립하여 큰고니 등 겨울철새 서식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적 도로건설을 요청하였으며

 

2. 106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 범시민운동본부 대표자와의 면담을 통해

- 낙동강하구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교통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 대안노선을 협력해 찾아나가자는 범시민운동본부의 요청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 알고 있는 내용에 차이가 있으므로 의견의 차이를 줄이고 함께 최적노선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통한 문제 해결을 제안함

- 범시민운동본부는 박형준시장의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통한 최적노선도출 제안을 환영하며

- 이에 부산시와 범시민운동본부는 실무회의를 통해 위와 같이 대저대교 최적노선안 선정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공동보도자료로 작성하여 공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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