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현재 시민행동은 낙동강하류부 국가자연유산 기능 상실시키는 대저·엄궁·장낙대교 건설사업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현재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행동은 서식 조사를 통해 엄궁대교 임시 물양장 공사 중단 조치를 받아냈지만 대저대교 예정지는 법종 보호종 대모잠자리의 서식에도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청은 “공사현장에서 200m 이격거리”라는 핑계로 책임을 방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행동의 박중록 공동집행위원장은 농성의 수위를 높여 단식 농성을 진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시민행동은 내일 오전 11시 10분 낙동강환경유역청 앞에서, 그리고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낙동강하구를 지키기는데 평생을 바치셨던 박중록 공동집행위원장의 결의에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박상현 공집장 올림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2026년 5월 18일 기점으로 박중록공동집행위윈장께서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마지막 수단인 단식투쟁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 요구사항은 이렇습니다. 낙동강하구교량 건설은 온통 거짓부실로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졌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 공사를 시작해서 조사구간을 모두 복토해 버렸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정밀조사실시, 멸종위기종 발견시 저감대책마련 이것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조건부합의라는데요, 환경청이 뭘 하는 곳인지 환경청 공무원 스스로가 자신들의 위치를 망각한듯 합니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지금까지도 같은 말은 반복하고 있는데요 다리건설을 하지말라는 것이 아니고 정직과 거짓없이 제대로 하라는 것인데요
거짓부실위원회 구성하여 환경영향평가재평가 하고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해서 갈등 해소하고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는 사실 쉽디싑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4개의 대안노선이 나와있는 사항이고 중에 하나만 선택했으면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런데도 깡그리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다른 생물들은 그들 말대로 보호할 대상이 아니어서 의무는 없다 치더라도 맹꽁이, 대모잠자리 는 멸종위기종으로 엄연히 이름이 올랐으니 보호 의무를 해야함에도 그 책임을 다하지 않고 모두 출몰시기에 흙으로 돌더미로 크게는 100cm 높이까지 덮어버렸습니다. 이정도면 의도적이다 판단할 수 밖에 없는 합리적인 의심 아닙니까. 충분한 의심으로 환경영향평가재평가와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요구할 수 있다 여겨지는데요.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박중록집행위원장의 단식이라는 위험한 수단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 주십시오
그 걸음에 동행해 주시면 더 없이 고맙습니다. 습지와새들의친구 사무국장 강성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