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운동 신입활동가 수련회 기간 중, 전국의 신입활동가들이 낙동강하구 농성장을 찾아주었습니다.
대저대교·엄궁대교 건설사업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 서식지 보전 문제, 그리고 낙동강하구를 둘러싼 환경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성장을 찾은 활동가들은 현장의 상황을 직접 듣고, 생태조사 결과와 농성의 의미를 공유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왜 지금 이 현장을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환경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농성은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현장을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목소리를 내는 동료들이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생명을 지키는 일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