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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에게 목욕탕을 만들어 주자

 

 

 

글․사진 천성광/공동대표   

 

 

포토에세이_방울새.jpg

 

 

을숙도 어느 곳, 오목한 시멘트 바닥에 고인 물에서

 

방울새들이 단체로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을 마친 후 옆에 있는 나무로 날아가 앉아서 깃털 단장을 시작합니다.

 

새들은 깃털이 곧 사람의 옷과 같으니 빨래와 목욕을 동시에 하는 것이지요.

 

방울새가 이렇게 훤히 드러난 곳에서 목욕을 하는 것을 보니,

 

그동안 마땅히 목욕할 곳이 없었나 봅니다.

 

 

 

복지차원에서 새들에게 목욕탕을 만들어주는 것도 인간의 좋은 배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간만 복지국가를 만들어 갈 것이 아니라 새들에게도 복지 새공화국을 건설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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