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예슬기자]
‘공동조사 합의’ 파기…대저대교 무리한 강행
[앵커]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가 또 엉터리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겨울 철새 공동조사'라는 시민단체와의 합의까지 파기하며 환경영향평가를 강행하는 부산시의 행태를 취재했습니다.
강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저대교가 지나는 낙동강 하류 일대.
법정보호종 철새들이 서식하는 문화재 보호구역입니다.
환경영향평가의 핵심도 바로 이 철새 서식지 파괴 여부입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