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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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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의 새 이야기】검은가슴물떼새 - 닮은 꼴이지만 닮지 않은 물떼새

 

정호성 시인의 수선화에게 한 대목이 생각난다.

“외로우니깐 사람이다. (중간 생략) 갈대숲 속에서 검은가슴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이 시에서 검은가슴 도요새는 누구일까? 생각해 본다.

물떼새 중 개꿩과 검은가슴물떼새가 있다. 물론 민물도요도 있지만 19cm 작은 녀석이 틈바구니에 들어올 수 없다. 이 녀석은 가슴 아래 배가 검은 옷으로 갈아입어 “정호성 시인”의 검은가슴 도요새의 주인공일 수도 있지만, 검은가슴을 가진 물떼새 두 종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정호성 시인이 습지를 방문하여 갈대숲 속의 검은가슴 도요새를 만난 시기는 수선화꽃이 피는 5월에서 6월 검은 가슴의 혼인 옷으로 갈아입고 사랑을 찾는 기간으로 개꿩과 검은가슴물떼새 두 종이다..

 

 

 

▶ 원문보기&더보기

 

 


출처 : 인저리타임(https://injurytime.kr/View.aspx?No=3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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